"Chhian-jī-bûn" pán-pún chi-kan bô-kāng--ê tē-h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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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ē 14 chōa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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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天地玄黃 宇宙洪荒}}}}
|rowspan=2| Thian sī o͘-se̍ksek ê, tāi-tē sī n̂g-se̍ksek ê. Ú-tiū chin toā bô pian-kài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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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thian tē hiân hông í tiū hông hong
Tē 316 chōa:
|rowspan=2| 두고<ref>초서를 처음 썼다고 전해진다.</ref> 와 종례<ref>예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.</ref> 의 글 칠서<ref>대나무에 칠을 한 뒤 쓴 글, 종이가 없던 시절에 사용하였다.</ref> 와 벽경<ref>공자에게서 전해 왔다는 육경</ref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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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ō͘ kó chiong lē chhat su pik king
|두고종례 칠서벽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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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府羅將相 路俠槐卿}}}}
|rowspan=2|각 부에 장군과 재상이 있어 고관이 즐비하여 길이 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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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ú lô chiàng siàng lō͘ kiap hoâi khing
|부라장상 노협괴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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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戶封八縣 家給千兵}}}}
|rowspan=2|여덟 고을을 봉지로 주고 천명의 군사로 지키게 하니<ref>한고조의 논공행상을 가리킨다.</ref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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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ō͘ hong pat koān ka kip chhian ping
|호봉팔현 가급천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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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高冠陪輦 驅轂振纓}}}}
|rowspan=2|높은 관을 쓰고 수레에올라 바퀴를 구르며 갓끈을 떨치는 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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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o koan poê lián khu kok tín ing
|고관배련 구곡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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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世祿侈富 車駕肥輕}}}}
|rowspan=2| 대대로 받는 녹으로 부귀를 누리며 수레는 (제물로) 무겁고 가마는 가벼우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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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è lo̍k chhí hù chhia kà pûi khing
|세록치부 거가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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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策功茂實 勒碑刻銘}}}}
|rowspan=2|끝없이 쌓은 공적 비석에 세기는 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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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hhik kong bō͘ si̍t li̍k pi khik bîng
|책공무실 늑비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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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磻溪伊尹 佐時阿衡}}}}
|rowspan=2| 반계의 (태공망)과 (탕왕을 도운) 이윤은 때가 도와 아형의 벼슬에 올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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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phoân khe i ún chó sî a hîng
|반계이윤 좌시아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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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奄宅曲阜 微旦孰營}}}}
|rowspan=2| 곡부에 궁전을 지은 것은 주공 단<ref>주문왕의 아우, 노나라의 시조</ref> 이 아니면 누가할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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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iám the̍h khik hū bî tàn sio̍k îng
|엄택곡부 미단숙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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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桓公匡合 濟弱扶傾}}}}
|rowspan=2|환공은 제후를 널리 합쳐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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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oân kong khong ha̍p chè jio̍k hû khing
|환공광합 제약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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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綺迴漢惠 說感武丁}}}}
|rowspan=2|기리계<ref>한고조가 죽고 여희가 여씨 일족에서 황제를 즉위시키고자 하였으나 장량은 기리계의 도움으로 혜제가 즉위하도록 하였다.</ref> 가 한 혜제를 회복시키고 부열이 무정을 감동시키듯.<ref>은 나라 무정이 부열에게 감동하여 선정을 배풀었다는 고사</ref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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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hí hoê hàn hūi soeh kám ú ting
|기회한혜 설감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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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俊乂密勿 多士寔寧}}}}
|rowspan=2|준걸과 예사가 모이니 참으로 평안하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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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hùn gāi bi̍t bu̍t to sū si̍t lîng
|준예밀물 다사식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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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晉楚更霸 趙魏困橫}}}}
|rowspan=2|진과 초가 다시 패자가 되고 조와위는 연횡으로 곤궁에 빠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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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hìn chhó king pà tiō gūi khùn hîng
|진초갱패 조위곤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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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假途滅虢 踐土會盟}}}}
|rowspan=2|진은 위계를 써 괵을 멸하고 천토에서 회맹하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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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á tô͘ bia̍t khik chiān thó͘ hoē bîng
|가도멸괵 천토회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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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何遵約法 韓弊煩刑}}}}
|rowspan=2|어찌 (한고조의) 약법을 두고 한비자의 낡고 번잡한 형벌을 따를 것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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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ô chun iok hoat hân pè hoân hîng
|하준약법 한폐번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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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起翦頗牧 用軍最精}}}}
|rowspan=2| 백기 왕전 염파 이목은 군사를 가장 잘 다루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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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hí chián phó bo̍k iōng kun choè ching
|기전파목 용군최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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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宣威沙漠 馳譽丹青}}}}
|rowspan=2|위엄을 사막에까지 떨치니 단청에 넣어 기리는 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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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an ui sa bo̍k tî ī tan chhing
|선위사막 치예단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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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九州禹跡 百郡秦并}}}}
|rowspan=2| 하우씨가 구주를 두어 백군이 진에 병합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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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iú chiu í jiah pik kūn chîn pìng
|구주우적 백군진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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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嶽宗恆岱 禪主云亭}}}}
|rowspan=2| 산중 으뜸은 항산과 태산이라 임금을 정하는 운정이 그곳에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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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a̍k chong hîng tāi siân chú ûn tîng
|악종항대 선주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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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雁門紫塞 雞田赤城}}}}
|rowspan=2| 안문관과 만리장성, 계전과 적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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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gān bûn chí sài ke tiân chhik sîng
|안문자새 계전적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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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昆池碣石 鉅野洞庭}}}}
|rowspan=2| 운남의 곤지와 부평의 갈석, 거야의 넓은 들판과 동정의 큰 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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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hun tî kia̍t si̍k kī iá tōng tîng
|곤지갈석 거야동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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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曠遠緜邈 巖岫杳冥}}}}
|rowspan=2|아득히 멀리 줄지어 있으니 아득하고 묘연하구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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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khòng oán biân biáu gâm siū biáu bîng
|광원면막 암수묘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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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治本於農 務茲稼穡}}}}
|rowspan=2| 다스림의 근본은 농업이니 때를 맞추어 심고 거두어야 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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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ī pún î lông bū chu kà sik
|치본어농 무자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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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俶載南畝 我藝黍稷}}}}
|rowspan=2|이제 남쪽 이랑을 일궈 나는 기장과 피를 가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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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chhiok chài lâm bó͘ ngó͘ⁿ gē sé chik
|숙재남묘 아예서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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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稅熟貢新 勸賞黜陟}}}}
|rowspan=2| 익으면 세를 내고 햇곡식으로 제사를 지내 상을 권하고 (못된 자는) 내쫓으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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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oè sio̍k kòng sin khùiⁿ sióng thuh thik
|세숙공신 권상출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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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孟軻敦素 史魚秉直}}}}
|rowspan=2|맹자는 도타운 사람이었고 사어는 강직했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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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bīng kho tun sò͘ sú hî píng ti̍t
|맹가돈소 사어병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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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庶幾中庸 勞謙謹敕}}}}
|rowspan=2|중용을 으뜸으로 삼고 겸손에 힘쓰고 경계해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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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ù kí tiong iong lô khiam kín thik
|서기중용 노겸근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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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聆音察理 鑑貌辨色}}}}
|rowspan=2|들리는 소리 자세히 살피고 거울에 비치는 모양 꼼꼼히 구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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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lîng im chiat lí kàm māu pián sik
|영음찰리 감모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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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貽厥嘉猷 勉其祗植}}}}
|rowspan=2|그 아름다움이 후세에 미치도록 그 덕을 쌓기를 부지런히 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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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î khoat ka iû bián kî chi si̍t
|이궐가유 면기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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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省躬譏誡 寵增抗極}}}}
|rowspan=2|몸을 살펴 나무라고 탓할 일은 없는지 반성하고 총애가 늘면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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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síng kiong ki kài thióng ching khòng ki̍k
|성궁기계 총증항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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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殆辱近恥 林皋幸即}}}}
|rowspan=2| 위태로운 치욕은 부끄러운 일에 의한 것이니 수풀과 언덕에 있는 것이 도리어 다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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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tāi jio̍k kīn thí lîm ko hīng chik
|태욕근치 임고행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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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{{X-larger|{{lang|zh|兩疏見機 解組誰逼}}}}